제목소비자 심리 회복세… 실수요자 발길 ‘모델하우스’로 향한다2025-06-20 04:16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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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다시 모델하우스로 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주택금융 정책 완화와 공급 시점 가시화 등이 맞물리며,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이 분양시장으로 유입되는 모습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에 문을 연 더팰리스트 데시앙 모델하우스는 개관 직후부터 주말 내내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일부 대기 시간까지 발생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한 수요자는 “요즘 같은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설계와 자재, 단지 규모 모두 만족스러웠다”며 실질적인 분양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실수요자의 움직임이 빨라진 가장 큰 원인으로 ‘금리 피크아웃 인식’과 ‘전세 시장 불안’을 꼽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입 부담이 줄어들었고, 동시에 갱신 만기 도래로 전세 수요자들이 매매 전환을 고려하게 된 점도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 송도에 공급된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해양도시 조망권과 초역세권 입지를 앞세워 견본주택 개관 이후 이틀 만에 1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습니다. 지방에서는 부산의 힐스테이트 초읍 센트럴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하며 분양 초기부터 조기 완판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제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분양이 성공하기 어렵다”며 “브랜드 신뢰도, 입지, 커뮤니티 설계 등 실거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실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점에서 더팰리스트 데시앙 모델하우스는 향후 분양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실거주 검증형 모델하우스’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 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요자 입장에서는 견본주택 방문을 통한 실질적인 정보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아파트 평면이나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향후 생활 인프라 변화까지 함께 고려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실거주용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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